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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o

종이로 접은 곤충 콜렉션, "딱 1장으로, 오로지 접어서만 만듭니다"

조선닷컴 콘텐츠개발팀

    오리가미 아티스트, 맹형규

    종이 1장을 접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오리가미(origami). 자르거나 붙이지 않고 오로지 접어서만 만들기 때문에 세밀한 계산과 능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박스 플릿 기법은 오리가미에 쓰이는 기술 중 하나로, 정사각형 종이를 가로, 세로 일정 등분을 내어 접는 방식이다.

    오리가미 아티스트 맹형규 작가는 주로 곤충을 접는다. 맹 작가의 곤충 작품들은 '종이 1장으로 접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사실적이다. 그는 "사실적인 작품을 위해서는 곤충의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 몸통은 두껍고 다리는 가늘기 때문에 다리 부분에는 최대한 종이를 적게, 몸통에는 많이 들어가게끔 만들어야 한다.

    맹형규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곤충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곤충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왜 굳이 1장 접기'를 고집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자기만의 제한을 두고 그걸 깨는 희열이 엄청나다"고 하면서 "이 영상을 보는 분들도 한번 느껴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8.05.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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