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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12일만에 선전포고… 정부, 내년쯤 예상했다가 당혹

조선닷컴

    ▲ 13일 오전 5시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담당 A서기관은 휴대전화 소리에 잠이 깼다.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예고 없이 걸려온 전화였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시각으로 12일 오후 4시. 통화 용건은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미 FTA 개정 협상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 공동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정부 내 통상 관련 부처에는 즉각 비상이 걸렸다. 당초 1년쯤 뒤에야 재협상 통보를 예상했던 산업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는 "지금까지 양국이 상대의 전력을 살펴보는 장외 탐색전을 펼쳤다면 이젠 링 위에서 본격적인 공방전을 벌여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7.07.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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