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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o

360도 전체를 표현한 전쟁 디오라마! "여자가 만들었다고 하면 안 믿어요"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디오라마 & 돌하우스, 김명진

    김명진 씨의 디오라마를 접하게 되면 우선, 전후좌우 360도 전체를 표현한 스케일에 놀란다. 그리고 작품을 만든 작가가 여자라는 것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처음에는 돌하우스로 시작한 작가는 전쟁 영화의 스토리로 밀리터리 디오라마를 만들게 되었다.

    "작품을 본 많은 사람들이 저희 신랑이 만든 걸로 착각해요"

    작가의 작품 '스탈린 그라드'는 동명의 영화의 스토리를 디오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전후좌우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했는데, 군인들의 긴박한 전투 장면과 함께 일반 시민들이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장면도 표현했다. 작가는 "만드는 과정보다 상황에 맞는 인형을 구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포즈가 맞지 않거나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때는 인형을 개조하기도 했다.

    전쟁 영화를 보고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정작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판타지였다. 그래서 시작한 작품이 바로 '호빗 :뜻밖의 여정'.

    한쪽 면에는 영화의 스토리와 장소를 그대로 표현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주인공 빌보 베긴스의 방을 연출했다. 디오마라의 베이스부터, 집, 가구, 음식 등 기존 제품은 하나도 없는 100% 핸드메이드로 만든 작품이다.


    입력 : 2017.06.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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