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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o

구체 관절 인형 20년! 무표정하고 그로테스크한 인형을 만나다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인형작가, 정양희

    구체 관절 인형은 관절에 둥근 구를 넣어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인형이다. '판도라 박스'의 정양희 작가는 우리나라 구체 관절 인형 1세대 작가다. 인형이라고 하면 예쁘고 아기자기 한 느낌을 떠올리지만, 정 작가의 작품은 그런 예쁜(?) 느낌과는 다른 작품이다.

    "무표정한 표정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감정이 이입되기 수월하죠"

    수학을 전공한 정 작가가 인형의 길로 들어선 것은 20년 전 보았던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일본의 한 구체 관절 인형작가의 작품이었는데 이 한 장의 사진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버렸다.

    그녀의 인형은 조금은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주는데, "지금은 과거보다는 훨씬 유해진 편"이라고 했다. "항상 주제를 가지고 하려고 노력하는데, 생각처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7.03.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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